▲21일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에서 부산-후쿠오카를 신규 운항예정인 쾌속선‘퀸 비틀호’의 시범 접안이 실시 중이다. BPA 제공 |
[로컬세계 부산=전상후 기자]부산항만공사(BPA)는 21일 부산-후쿠오카를 신규 운항예정인 쾌속선‘퀸 비틀호’의 시범 접안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퀸 비틀호는 당초 2020년 7월부터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에서 운항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영향으로 지금까지 운항이 연기돼 왔다.
현재 한·일 간 국제선 운항은 재개 일정이 미정인 상황이지만, 운항재개에 대비해 접안시설과 탑승교 등을 점검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하는 차원에서 이날 시범접안을 실시했다.
▲쾌속선‘퀸 비틀호’의 위용. BPA 제공 |
퀸 비틀호는 다음 달 11일 한 차례 더 시범접안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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