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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외교부 |
이번 6자회담 수석대표 간 연쇄 협의는 한‧중, 미‧중, 한‧미 정상회담을 통해 형성된 모멘텀을 이어, 북핵문제 진전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황 본부장은 미‧일‧러 6자회담 수석대표들과 현 한반도 정세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북한 도발 억지 및 탐색적 대화를 포함한 비핵화 대화 재개 방안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성킴 미국 대북정책 특별대표와는 북핵문제를 최고의 시급성과 확고한 의지를 갖고 다루어 나가기로 합의한 한·미 정상회담 후속조치 성격이다.
이시카네 키미히로 일본 6자회담 수석대표와는 상견례를 겸한 첫 협의를 진행한다.
이고르 마르굴로프 러시아 외교부 차관과는 2월 황 본부장 방러 이후 8개월만의 협의이다.
한편, 우리 정부는 북핵문제 진전을 위해 억지‧압박‧대화의 종합적인 측면에서 외교적인 노력을 계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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