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독 경보형 감지기.(진소방서 제공) |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진소방서(서장 박철만)는 지난 24일 오후 2시 12분경 동구 좌천동 소재의 연립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단독경보형감지기의 작동으로 이웃주민에 의해 조기 신고되어 큰 화재를 막았다고 전했다.
단독경보형감지기가 크게 울려 이웃주민 송00(여/55세)씨가 주방쪽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조기 발견해 이를 119에 신고했다.
119소방대원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거주자는 가스레인지에 계란을 올려놓고 외출중인 상태로 이웃주민의 빠른 신고가 없었다면 자칫 큰 화재로 이어질수 있었다고 전했다.
부산진소방서 관계자는 “단독경보형감지기 덕분에 신속한 119신고가 가능했고 그로인해 초기진화로 화재가 확대되지 않아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었다”며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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