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박재범 구청장]는 25일 국내 첫 백신으로 허가받은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이 남구보건소와 인창대연요양병원에 무사히 배송 완료 했다[부산 남구청 제공] |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 남구(구청장 박재범)는 25일 국내 첫 백신으로 허가받은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이 남구보건소와 인창대연요양병원에 안전하게 무사히 배송 완료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백신은 경찰과 군이 호위하는 가운데 배송 되었으며, 1차 접종분은 3월 초부터 65세 미만의 요양병원, 요양시설의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 등이 우선 접종될 예정이다. 27일에도 남구 관내 9곳의 요양병원에 백신이 배송될 예정이다.
남구는 정부의 백신 공급 일정 및 물량에 맞춰 4~5월 중 백운포에 위치한 남구국민체육센터에 접종센터를 설치하고 백신 접종 업무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예방백신 접종 비용은 무료이며, 우선접종 대상자들에 대한 예방백신 접종 후 순차적으로 전주민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박재범 남구청장은 “이번에 배송된 코로나19 예방백신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접종될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할 것이며, 남구 주민들이 일상을 회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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