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이주민 인플루언서 육성…‘K-뷰티’ 콘텐츠 제작
![]() |
| ▲LG생활건강의 내추럴 뷰티크리에이터들이 피지오겔 제품의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하고 있다. |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사회 진출을 원하는 여성들이 경제적으로 자립하고 자신의 삶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돕는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한다.
LG생활건강은 오는 12월 19일까지 취업준비생과 경력보유여성이 유튜브, 라이브커머스 등에서 뷰티 인플루언서로 새로운 도전을 준비할 수 있는 ‘내추럴 뷰티크리에이터’ 4기(www.lghnhnbc.kr)를 모집한다. 내추럴 뷰티크리에이터는 건강한 아름다움과 친환경 라이프스타일을 실천하는 뷰티 인플루언서를 양성하는 LG생활건강의 대표적인 ESG 활동으로 비영리단체(NGO)인 환경재단과 함께 진행한다.
내추럴 뷰티크리에이터 4기는 K-뷰티의 위상을 전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글로벌 뷰티크리에이터’도 육성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성별과 국적에 관계없이 ‘뷰티’와 ‘친환경’에 관심 많은 20~30대 참가자를 모집한다. 특히 취업준비생, 경력보유여성 및 남성뿐만 아니라 다문화가정, 결혼이주여성 등도 선발해 글로벌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4기 참가자는 내년 1월부터 3월까지 뷰티, 환경, 촬영, 영상 편집 등 각 분야 전문가가 진행하는 정규 교육을 받은 뒤 3개월간 실전 교육 및 미션 활동을 수행한다. 활동이 우수한 참가자는 ‘라이브커머스 진행자(호스트)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교육 과정은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LG생활건강 브랜드 제품과 활동비도 제공된다.
![]() |
| ▲내추럴 뷰티크리에이터 4기 참가자 모집 포스터 |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우리 사회의 보이지 않는 벽에 부딪힌 여성들의 터닝 포인트가 될 수 있는 기회”라면서 “사회 진출을 꿈꾸는 여성들이 새로운 기회를 찾고 실질적인 경제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는 ESG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마나미 기자]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