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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서부준법지원센터(소장 김정렬)는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환경에도 성실히 학업에 매진하여 검정고시 합격한 청소년 보호관찰대상자 11명을 선발, 총 22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성실히 노력하는 청소년의 장래 발전을 위해 부산서부 보호관찰 민관협력위원회(회장 전병선)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전병선 회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서 보호관찰소와 협력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에 장학금을 받은 박모양(19세, 가명)은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학업 할 수 있는 여건이 어려웠을 때 보호관찰소에서 검정고시 책을 지원해주어 합격하게 되었는데, 장학금까지 받게 되어 너무 감사합니다.”라고 고마움을 표하며 원하는 대학교에 진학할 수 있도록 노력을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정렬 부산서부준법지원센터 소장은 “장래를 계획하고 노력하는 보호관찰 대상자들의 발전을 위해서 부산서부 보호관찰 민관협력위원회와 협력해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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