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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 서구(구청장 공한수)를 비롯해 서부경찰서(서장 김성수), 부산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센터장 김성곤),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배정이) 등 4개 기관·단체가 업무협약을 맺고 가정폭력 문제 해결에 공동대응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가정폭력 112 신고 시 현장 상황 대응에 그치지 않고 4개 기관·단체가 투입한 전문팀들이 합동 현장방문을 실시하고 전문적이고 신속한 지원을 통해 맞춤형 원스톱 케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가정폭력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가정폭력 112 신고 시 서부경찰서 ‘당케팀(당신을 위한 케어팀의 줄임말)’이 먼저 출동해 현장상담 및 원스톱케어를 실시하고, 이어 진단 결과에 따라 각 기관·단체에서 원인별로 전문팀이 협력체계를 구축해 신속하게 대응한다.
또한 사후 방문 합동 모니터링 및 대상 가정에 대한 상담 및 개선 프로그램 지원으로 근본적인 해결책을 이끌어내기 위한 것이다.
특히 서구의 경우 위기가구에 맞춤형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구성된 SOS복지기동대가 지역 자원을 활용한 확대된 통합솔루션회의를 통해 대상가구를 모니터링하며 건강한 가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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