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주덕신 기자]시흥시(김윤식 시장)는 ‘주민참여 마을방역단 활동보고회’를 ABC평생학습타운에서 마을방역단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
6일 진행된 마을방역단 활동보고회는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방역활동을 수행한 방역유공자 표창, 방역활동사항 보고 및 활동사례 공유의 자리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에서 마을방역단원들은 지난 8개월간 지역에서 방역활동을 하면서 느낀점과 함께 이웃사랑의 실천에 대한 사례도 공유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마을방역단 활동보고회를 통해 민·관이 함께 감염병 예방 활동을 추진했던 지난 8개월간의 노력을 되새기고 지역별 활동사항을 공유하는 등 의견 교환을 통해 2017년도의 마을방역단의 발전방향과 활동 계획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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