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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해경 러시아 선내 난동자 살인미수로 긴급체포.(부산해양경찰서 제공) |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해양경찰서(서장 이광진)는 16일 오후 11시 38분경 영도 청학동 부두에 정박된 선박 내 러시아 선원이 칼을 들고 위협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긴급체포했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경 선박 A호(냉장냉동선, 4,190톤, 러시아 국적)의 선원 B씨(83년생, 남, 러시아 국적)가 외출 후 오후 8시경 복귀해 칼로 선원들을 위협하며 선장실 문을 가격하는 현장을 보고 경비가 119를 경유, 부산서로 신고한 것이다.
부산해경은 신고접수 즉시 경비함정, 중앙특수구조단, 연안구조정을 급파, 러시아 선원은 살인미수 혐의로 현장에서 긴급체포했으며 A호의 선원과 선박은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했다.
부산해경은 선장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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