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맹화찬 기자]서병수 부산시장이 여름철에 풍수해를 대비해 28일 재해취약지를 직접 방문, 관리실태를 현장점검한다.
이날 서 시장은 시에서 가동하고 있는 배수펌프장 48개소 중 가장 큰 규모인 녹산배수펌프장을 방문ㅎ 작동시설을 점검하고 24시간 철저한 상황관리를 통해 침수예방에 총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또한 센텀, 부산대, 용호지구에 이어 올해 9월 완공을 앞두고 있는 수영지구 우수저류시설 공사현장을 찾아 주요공정현황을 살펴보고 기간 내 준공을 독려하여 하반기에는 집중호우 시 침수예방시설로써의 역할을 해나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최근 라니냐 등 기후변화로 장기간 무더위가 예상됨에 따라 폭염으로 인한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지난 6월부터 ‘폭염대응 종합대책’을 마련하여 추진 중이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