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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희 한국해양대 총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한국해양대학교 제공] |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한국해양대학교(총장 도덕희)는 올해 제76주년 개교기념일(11월5일)을 맞아 학내 미디어홀에서 개교기념식을 4일 열었다고 밝혔다.
기념식은 대학 및 해양분야 발전에 기여한 교직원과 학생에 대한 학술대상·근속공로상·자랑스러운 아치인상·공로패 수여, 기념사 및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학계 발전에 크게 기여한 교원에게 주어지는 ‘한국해양대 학술대상’은 항해융합학부 김성준, 전자전기정보공학부 허준호, 해양신소재융합공학과 심도식, 조선·해양개발공학부 김재수 교수가 수상했다.도덕희 한국해양대 총장은 “한국해양대의 76주년 역사가 명예롭게 빛나도록 노력해 오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변화에 따른 해양분야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개척해나가면서 국가와 사회에 대한 책무를 다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초청대상 및 참석자를 최소화했고 집단행사 방역관리 지침을 준수하며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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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대 개교 제76주년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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