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고기훈 기자]경기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청덕초등학교 정문 앞 삼거리 어린이보호구역 내 횡단보도 위치를 조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 횡단보도는 청덕동 물푸레마을 7·8·9단지 방향에서 이어지는 육교를 내려오면 바로 앞에 있어 보행자와 우회전 차량 사이 충돌 위험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구는 용인서부경찰서와 협의를 마친 뒤 시비 5800만 원을 들여 횡단보도 위치를 육교 바로 앞에서 약 2m 떨어진 곳으로 옮기고, 차도보다 높은 고원식으로 설치해 보행 환경을 개선했다.
구 관계자는 “우회전 차량의 주행 경로와 보행자의 동선을 고려해 위치를 조정하고, 고원식 횡단보도를 설치해 학생과 지역 주민의 보행 안전을 높였다”며 “앞으로도 보행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교통안전시설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고기훈 기자 imkhu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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