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 권오달 단원구청장(방범봉 쥔 이)이 고잔1지대 자율방범대원들로부터 주차난 등 애로사항을 듣고 있다.

[로컬세계 이영도 기자] 경기 안산시 권오달 단원구청장이 ‘사람 중심의 가치를 창조하는 행복한 단원구’를 만들기 위해 지난 30일 고잔1지대 방범초소를 방문해 교통봉사 등 방범활동에 힘쓰는 대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방범대원들과 야간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권 구청장은 고잔1지대 자율방범대원들을 비롯해 주민자치위원장 및 공무원들과 함께 고잔초 교내,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주차장, 올림픽기념관 주차장, 다가구 밀집지역 등을 순찰하며 주차난 문제, 화물차 밤샘주차 등 야간실태를 파악했다.

권 구청장은 “세월호의 아픔을 이겨내고, 고잔1동의 마을 공동체회복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방범대와 동 주민센터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좋은마을만들기 사업으로 고잔1동이 희망 가득한 마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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