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박수영 부산 남구(갑)미래통합당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소독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박수영 예비후보 선거사무실 제공) |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박수영 부산 남구갑(대연동,문현동)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인한 매출 감소로 고생하는 자영업자를 위해 한시적으로 최저임금을 인하하고 주휴수당을 중단할 것을 제안했다.
박수영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역의 자영업자를 만나면 손님이 평소의 20%정도로 줄었다고 울상이다”라고 전하며, “손님이 단 한 명도 오지 않는 상점도 있는 등 지역경제가 급속도로 침체되고 있다”고 우려했다.
박수영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경기도부지사 시절 메르스 사태를 수습해본 경험에 의하면, 이번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는 장기전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하며, “미국의 투자은행 JP모건도 한국의 코로나바이러스는 3월20일에 정점에 도달할 것이라고 예상하는 등 상황이 심각하다”고 언급했다.
이어 박수영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사태 장기화로 고통받는 자영업자들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대책마련이 필요하다”라고 촉구하며, “정부는 사태가 종식될 때까지 최저임금을 한시적으로 낮추고 주휴수당 제도도 한시적으로 중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박수영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이러한 조치는 자영업자를 위한 것만이 아닌 자영업자에게 고용된 직원들과 서민들의 일자리를 최대한 유지하기 위한 것이기도 하다”며, “직원들의 입장에서도 당장 실업자가 되는 것보다 상점 주인과 고통을 분담하는 것이 더 나은 대안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박수영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페이스북을 통해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실질적인 대응이 이루어지려면 금융 및 세제 대책, 직장맘 대책, 자영업자 대책 등 각 정부 부처별 종합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한편 박수영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버스정류장, 공원 등 소독 자원봉사와 지역경제살리기 캠페인 등의 활동을 통해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