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부산물 파쇄현장 사진. 파주시 제공
[로컬세계 = 임종환 기자]경기 고양특례시는 봄철 산불 예방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2026년 봄철 영농부산물 파쇄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오는 2월 2일부터 11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영농부산물을 현장에서 파쇄 처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산불 발생 위험을 줄이고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구성해 파쇄기와 작업 인력을 농가에 직접 투입할 계획이다. 산림과 인접한 100m 이내 농지를 우선 대상으로 파쇄 작업이 진행된다. 파쇄된 부산물은 별도 수거 없이 퇴비로 재활용 가능해 친환경 농업 실천에도 도움이 된다.
고양시 관내 1000평 이하 농지에서 영농부산물 파쇄가 필요한 농업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배·사과 과수 농가는 과수화상병 등 확산 우려로, 고구마 줄기 등 줄기식물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고양시 민원콜센터나 문자를 통해 성명, 연락처, 농지 주소와 면적, 파쇄 품목을 기재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 농가에는 용역업체가 일정 협의 후 2월 23일부터 4월 17일까지 현장을 방문해 파쇄 작업을 진행한다.
한편 고양시는 2018년부터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사업을 통해 산불 예방과 농촌 환경 개선에 꾸준히 기여해 오고 있다.
로컬세계 / 임종환 기자 lim46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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