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7일~9월 10일 접수…임기 2년, 건축 인허가·안전성 등 심의
[로컬세계 = 고기훈 기자] 건축물의 안전과 도시의 품격을 좌우하는 주요 심의에 민간 전문가들의 참여 기회가 열린다.
경기 용인특례시는 건축 분야의 전문성을 높이고 건축 심의의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제17기 건축위원회에서 활동할 민간위원 8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8월 27일부터 9월 10일까지다. 위촉된 위원의 임기는 2026년 11월 1일부터 2028년 10월 31일까지 2년이다.
건축위원회는 건축 인허가와 건축물 해체 허가 등 주요 건축 관련 사항을 심의·검토하는 기구다. 건축계획의 적정성을 비롯해 구조 안전, 경관, 교통, 조경, 방재 등 다양한 분야를 종합적으로 살핀다.
이번 모집 분야는 ▲건축계획 ▲교통계획 ▲도시계획 ▲건축경관 ▲토질·기초 ▲건축구조 ▲조경 ▲건축시공 ▲건축설비 ▲소방방재 ▲건설안전 등 11개 분야다.
지원 자격은 분야별 전문성을 갖춘 전문가로, 대학 조교수급 이상, 일정 실무경력을 갖춘 박사·석사학위 소지자, 기술사·건축사, 일정 경력을 보유한 특급기술자, 정부·지자체 출연 연구기관의 연구책임자급 등이 해당된다.
지원자는 용인시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건축과 방문, 등기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건축위원회는 건축물의 안전성과 계획의 적정성을 검토하고 도시의 품격과 공공성을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건축 분야의 전문성과 다양한 현장 경험을 가진 전문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기훈 기자 imkhu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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