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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순환체험교실에서 비행기 연필깎이 만드는 학생들.(양천구 제공) |
[로컬세계 이명호 기자]서울 양천구는 오는 9일부터 환경사랑과 자원재활용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자원순환 체험교실'에 참여할 초등학생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23일부터 27일까지 구 자원순환홍보교육관에서 운영될 '자원순환 체험교실'은 재활용품에 아트를 접목시킨 교육프로그램이다. 1일 2회, 1회당 2시간씩(10시~12시, 14시~16시) 총 10회 운영된다.
참가한 학생들은 폐품을 이용한 컵토이 만들기, 재활용품 분리배출 농구게임 등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자원순환 체험교실의 1회 교육정원은 30명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또한 체험교실 운영보조 자원봉사자도 모집한다. 중·고등학생 대상으로 활동 후 봉사활동 3시간이 인정된다.
참가자는 양천구청 홈페이지(www.yangcheon.go.kr) ‘소통과 참여’ 메뉴로 들어와서 통합예약을, 자원봉사자는 1365자원봉사 홈페이지(https://www.1365.go.kr)에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소행정과(2620-3435)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자원순환 체험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자원재활용의 필요성을 느끼며 환경보전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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