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제30대 서정원 부산해양경찰서장(총경)이 지난 10일 취임 후 관할 해역에 대한 출동 즉응태세와 현장 점검을 위해 해상순찰을 실시했다.
우선 서정원 서장은 부산항에서 해양오염신고가 잦은 5부두를 포함한 북항친수공원과 북항 일대를 돌아 본 뒤 4, 5월 강한 계절풍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는 남외항 묘박지 일대를 점검하였다.
또한, 부산의 중소 조선소와 수산물시장 유통의 핵심을 관할하는 남항파출소 현장 근무자들을 만난 뒤 격려와 함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서정원 부산해경서장은 “최근 해상 사고 잇따르고 있는 만큼 지속적으로 현장 중심의 안전 점검을 강화하고, 철저한 대응 태세를 갖추어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당부했다.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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