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강원 태백시는 2027년도 개별주택가격 산정을 위해 오는 9일부터 2027년 1월 15일까지 관내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및 복합용도 주택 등 6,200여 호를 대상으로 개별주택 특성조사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2명으로 구성된 조사반이 건축물대장 등 각종 공부를 사전에 확인한 후 현장을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반은 특성조사표와 도면 등을 활용해 주택의 이용 상황, 건물구조, 부속건물 현황, 증·개축 여부 등 주택과 토지의 주요 특성을 조사할 예정이다.
조사가 완료되면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개별주택과 비교표준주택의 특성을 비교·분석해 개별주택가격을 산정하고,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거치게 된다. 이후 주택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가격 열람과 의견 제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2027년 4월 30일 개별주택가격을 최종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설옥순 세무과장은 “개별주택 공시가격은 부동산 시장의 가격 정보로 활용될 뿐만 아니라 지방세와 국세 등 조세 부과의 기준이 되는 중요한 자료”라며 “정확한 주택가격 산정을 위해 조사반이 현장을 방문할 경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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