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50명 선착순 무료 참여…21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 접수
[로컬세계 = 고기훈 기자] 서로 다른 문화와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함께 살아가는 사회에서 ‘다름’을 이해하는 일은 곧 이웃을 이해하는 일이다.
경기 용인특례시 죽전도서관은 오는 9월 11일 이란주 작가를 초청해 ‘우리집에 가서 반미 먹을래’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죽전도서관의 세계문화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이주민의 삶과 문화를 통해 문화적 다양성을 이해하고,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함께 살아가는 의미를 시민들과 생각해보는 자리다.
강연은 9월 11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죽전도서관 2층 시청각실에서 진행된다.
이란주 작가는 저서 ‘우리집에 가서 반미 먹을래’를 바탕으로 한국 사회에서 이웃으로 살아가는 이주민들의 일상과 경험, 그들이 품고 있는 꿈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한국에서 생활하며 이주민들이 마주하는 현실을 살펴보고, 문화와 언어가 다른 사람들이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이해와 공존의 가치도 시민들과 나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21일 오전 10시부터용인시 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성인 5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참가비는 없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이 시민들이 다문화 사회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문화 다양성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기훈 기자 imkhu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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