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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제공. |
[로컬세계=박상진 기자]강원 태백시 장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지난 10일 장성동의 소외계층을 위한 ‘12월 찾아가는 반찬 지원행사’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찾아가는 반찬 지원행사는 혼자서 음식 만들기가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해 매월 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사업으로, 장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고 있는 동 특화사업이다.
이번 달은 반찬 4종(계란, 두부, 김, 라면)을 준비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10여 명이 소외계층 65가구를 찾아 안부를 물으며 전달했다.
이진형 민간위원장은 “추운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에게 반찬 지원 행사를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 지역의 모든 분들이 올해를 잘 마무리하시길 바라며, 내년에도 장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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