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강원 태백시 황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관내 취약계층과 독거 어르신 80명을 대상으로 ‘행복가득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협의체와 새마을부녀회가 함께 참여해, 무더운 여름철 어르신들이 시원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직접 열무김치를 담가 가정에 전달한 것이다.
김태영 황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나눔이 여름철 건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이웃을 위한 따뜻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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