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의체·통장협의회 참여…정성 담은 방문 지원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강원 태백시 장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겨울철 취약계층을 위한 ‘12월 찾아가는 반찬 지원 행사’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행사에는 협의체 위원과 통장협의회 통장들이 참여해 떡국, 곰탕, 달걀, 김, 귤 등 간편 조리 식품 꾸러미를 마련해 홀몸 어르신, 장애인 가구, 저소득층 등 65가구에 전달했다.
이진형 민간위원장은 “추위로 어려움이 커지는 시기일수록 이웃 간 따뜻한 정이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장성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도 “작은 관심이라도 취약계층에게는 큰 힘이 된다”며 지역단체와의 협력을 강조했다.
한편 장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효 안부 든든 간식’, 반찬 나눔 등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계절별 지원, 정기 안부 확인, 주거환경 개선 등 취약계층 보호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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