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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해운대경찰서 전경. |
이날 행사에는 경찰, 해운대구청 등 유관기관과 각종 협력 단체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렸다.
캠페인은 ‘기초질서 준수로 건전한 피서 문화 정착’이라는 주제로 해운대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에게 전단지, 부채 등 홍보물을 나누어주며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순찰활동은 아동과 여성을 포함한 사회적 약자가 안전하게 해운대에서 즐길 수 있도록 화장실, 탈의실에 불법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는지를 점검해 대규모 공동체 치안 활동을 전개했다.
해운대 경찰서 관계자는 “본격 휴가철과 제24회 부산바다축제 행사 등 많은 피서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캠페인과 순찰활동을 벌였다”며 “불법 촬영은 명백한 범죄다. 문화차이에 의한 외국인 불법 촬영 범죄 예방을 위해 외국어 방송을 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과 집중 단속 중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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