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전문가 참여 합동점검단 운영
경미 사항 즉시 조치…중대 위험 정밀진단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재난 예방을 위한 선제 점검과 시민 참여 확대를 통해 지역 안전망을 강화한다.
강원 태백시는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4월 20일부터 6월 19일까지 ‘2026년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의 일환으로, 교량과 다중이용시설, 전통시장, 의료시설 등 민생과 밀접한 안전취약시설 77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는 점검의 전문성과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공무원과 함께 토목·건축·전기·가스·소방 분야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합동점검단을 구성해 운영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중대한 위험요인은 정밀안전진단과 보수·보강, 사용 제한 등 후속 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점검 결과와 이행 상황은 전산 시스템을 통해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아울러 시민이 생활 주변 위험요인을 직접 점검할 수 있도록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자율점검표를 배부하고, 안전의식 제고와 자율점검 문화 확산을 유도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주민점검 신청제’를 운영해 시민 참여를 확대한다. 위험 시설은 6월 1일까지 안전신문고 앱이나 포털, 방문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된 시설에 대해서는 전문가 합동 점검과 결과 공유가 이뤄진다.
시 관계자는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해소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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