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부산·울산·경남 지역 화장품 업계의 제조·품질관리 역량강화를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화장품 역량강화 C-master 교육’을 운영·실시한다.
올해 교육은 관내 화장품 제조·책임판매업체 중 신규업체 및 10인 이하 기업을 대상으로 업종별·유형별·규모별로 교육내용을 구분해 단계별 5차 과정으로 실시한다.
제1차 교육은 오는 15일 부산식약청 6층 세미나실에서 실시되며 8월까지 월 1회 진행한다. 신청방법은 부산식약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교육 내용은 △(1차, Beginner) 화장품 정의·유형, 변경 등록 절차 △(2차, LevelⅠ) 제품표준서, 제조기록서, 품질기록서 작성 △(3차, Level Ⅱ) 화장품 안전기준, 배합금지 및 사용제한 원료, △(4차, Level Ⅲ) 표시·광고 금지표현 및 실증요건 △(5차, Master) CGMP 기준 및 절차 등이다.
주선태 청장은 “지난 1분기 역대 최고 수출액을 기록한 국내 화장품 산업이 국제적으로 경쟁력을 지속·유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내 화장품 업체와 적극 소통하여 지속적인 지원방안을 마련‧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번 교육이 5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니, 업계와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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