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강원 태백시는 고물가와 고유가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지급 중인 '고유가 피해지원금'의 지급률이 지난 7월 3일 기준 98.4%를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지원금 사용기한이 오는 8월 31일까지인 만큼 미사용 잔액을 최소화하고 지역 내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7월 24일부터 8월 31일까지 '고유가 피해지원금 소비촉진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소비촉진주간은 여름 휴가철과 지역 대표 축제 기간에 맞춰 시민들의 소비가 자연스럽게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소비촉진 행사를 추진하는 데 중점을 뒀다.
시는 제11회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와 2026 쿨 시네마 페스티벌, 황부자며느리 야시장, 장성 탄빛 야시장 등 지역 대표 행사와 연계해 현장 소비촉진 캠페인을 펼친다. 시민들이 축제와 야시장을 즐기며 지역 상권을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이용 분위기 확산에도 나설 계획이다.
이와 함께 먹깨비 배달앱과 착한가격업소를 적극 홍보하고, 탄탄페이 상시 20% 인센티브 혜택도 함께 안내해 지역 내 소비를 더욱 활성화할 예정이다.
또한 8월에는 지원금 사용기한 종료를 앞두고 시 홈페이지와 SNS, 전광판등을 활용해 사용기한을 집중 홍보하고, 알리미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이 기간 내 지원금을 모두 사용할 수 있도록 안내를 강화할 방침이다.
태백시는 이번 소비촉진주간을 통해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지역 상권으로 이어지는 소비 선순환을 촉진하고, 여름철 축제와 야시장, 전통시장에 활력을 더해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호 시장은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시민들의 생활 안정은 물론 지역 상권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소비촉진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지원금을 지급받은 시민들께서는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와 쿨 시네마 페스티벌, 황부자며느리 야시장과 장성 탄빛 야시장 등 다양한 여름 행사를 즐기며 8월 31일까지 지원금을 모두 사용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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