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으로 이어온 봉사활동 지속…건강 살피며 안부도 나눠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강원 태백시 장성동의 봉사모임 ‘빵을 사랑하는 모임(빵사모)’이 직접 만든 곰취빵을 지역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며 나눔을 이어갔다.
장성동행정복지센터는 빵사모 회원들이 지난 8일 지역 농산물인 곰취를 활용해 만든 빵을 관내 한 경로당에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회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직접 빵을 만들어 경로당을 찾았으며, 어르신들에게 빵을 건네고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역에서 생산되는 곰취를 빵 재료로 활용해 단순한 먹거리 나눔을 넘어 지역 농산물의 활용 가치를 알리는 계기도 마련했다.
김욱상 빵사모 대표는 “무더운 날씨에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함께 빵을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빵을 통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빵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더운 날씨에 직접 만든 빵을 가지고 찾아와 줘서 고맙다”며 “곰취빵은 처음 먹어보는데 향도 좋고 맛있다”고 말했다.
한편 빵사모는 빵을 매개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나눔과 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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