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와 함께하는 체험·양육자 교육…7월 27일부터 순차 접수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강원 태백시가 책을 매개로 한 부모와 자녀의 소통을 돕기 위해 북스타트 양육자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태백시는 산소드림도서관에서 북스타트 사업의 취지를 알리고 올바른 독서교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2026년 북스타트 양육자 교육'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교육은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약 2시간씩 모두 3회 진행되며, 양육자와 자녀가 함께 책을 읽고 소통하는 독서문화 형성을 목표로 마련됐다.
첫 강연은 8월 8일 책꾸러미 선정도서 '잠은 바빠'의 박아림 작가가 진행하는 체험 프로그램 '잠은 바빠 읽고 나만의 꿀잠등 만들어요!'로, 5~10세 자녀와 양육자 12개 팀이 참여한다.
이어 9월 12일에는 강경희 강사가 '이야기 말놀이 잘잘잘'을 주제로 영유아기 자녀와 함께할 수 있는 말놀이와 책 읽기 방법을 소개하며, 10월 10일에는 '서툰 아빠의 마음가짐'의 저자인 김진용 작가가 청소년 자녀와의 건강한 소통과 부모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첫 번째 강연은 7월 27일 오전 10시부터, 이후 강연은 각 강의 전월 마지막 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태백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양육자와 자녀가 책을 통해 함께 소통하고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가정 내 올바른 독서문화 정착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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