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맞아 제주시 취약계층과 서울 송파지역 미혼모 센터 대상 침대 기부
프리미엄 메모리폼 매트리스와 파운데이션 3천5백만 원 상당 전달…온정 손길 이어 나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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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시즌은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지난 27일 ‘소노시즌 송파 직영점’에서 약 3천5백만 원 상당의 제품 기증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프리미엄 메모리폼 매트리스와 파운데이션 세트를 기탁했으며 향후 제주 지역 내 조손가정 및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가구, 서울 송파 도담하우스 미혼모 센터에 전달될 예정이다. (좌부터) 김삼재 대명복지재단 국장, 도담하우스 이예슬 사무국장, 도담하우스 김성연 원장, 정현철 대명소노시즌 상무. 소노시즌 제공 |
대명소노시즌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소노시즌(SONOSEASON)이 가을을 맞아 제주시 취약계층과 서울 송파지역 미혼모 센터를 대상으로 약 3천5백만 원 상당의 침대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소노시즌은 지난 27일 ‘소노시즌 송파 직영점’에서 정현철 대명소노시즌 상무, 김삼재 대명복지재단 국장을 비롯해 도담하우스 김성연 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증식을 가졌다. 이번 기부는 올여름 역대급 무더위를 이겨낸 지역 소외 이웃들의 건강한 잠과 일상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전달 제품은 편안하고 아늑한 수면 공간 조성을 위한 소노시즌의 주요 품목들로 구성했다. 특히 매트리스는 국내 유일 세계적인 권위의 유럽 ‘TUV 라인란드’ 인증을 획득한 100% 독일 생산 어드밴스 메모리폼 매트리스로 준비했다.
이와 함께, 매트리스를 오래 쓸 수 있도록 보호해 주고 탄탄하게 받쳐줄 패브릭 재질의 ‘코지 프리미엄 파운데이션’도 함께 마련했다. 이 제품들은 향후 제주 지역 내 조손가정 및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가구, 서울 송파 도담하우스 미혼모 센터에 전달될 예정이다.
소노시즌은 2020년 브랜드 론칭 이후 기업과 사회, 공동체가 함께 성장한다는 가치를 기반으로 ‘소노시즌 사랑나눔 캠페인’을 전개하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저소득층, 미혼모 등의 주거환경 개선과 편안한 잠자리 제공을 위해 현재까지 누적 약 2억 9천만 원 이상의 침대 매트리스를 꾸준히 기탁하고 있다.
소노시즌 관계자는 “열대야가 길게 이어졌던 올여름을 힘겹게 버텨낸 이웃들에게 건강한 잠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지원하고자 침대를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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