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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사업자가 운행하는 만디버스는 매주 화요일에서 일요일(월요일 휴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25인승 버스 4대로 30분 간격으로 하루 19회 운행되며 탑승객은 당일 운행되는 버스를 자유롭게 타고 내릴 수 있다.
운행코스는 부산역을 출발해 △흰여울 문화마을 △송도해수욕장 △송도 구름산책로 △보수동 책방골목 △산복도로 등으로 업그레이드하여 부산 원도심의 명소를 경유한다.
특히 산리마을회관, 아미문화학습관, 이바구 공작소 등 산복도로 거점시설에서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어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여행지로도 적합하다.
요금은 성인 1만원, 청소년 7천원, 아동 5천원이며, 원데이 이용권 사용시 2만원에 시티투어와 같이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만디버스가 침체된 원도심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방문객에게는 부산다움을 느끼게 해주는 명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역사와 문화가 접목된 도시재생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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