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압·혈당 측정 실습 등 현장 중심 교육 진행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지역주민 건강을 지키는 ‘건강 전도사’ 양성 교육이 태백에서 진행됐다.
강원 태백시는 지난 3월 31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우리동네 심반장’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혈압과 당뇨병 등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과 조기 관리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지역주민의 건강 인식 개선과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우리동네 심반장’은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시민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으로, 매월 10건 이상 예방수칙을 이웃에게 전달하고 혈압·혈당 인지율을 높이는 등 지역 내 건강관리 확산 역할을 맡고 있다.
이날 교육에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기본 개념을 비롯해 혈압·혈당 측정 및 판독 방법, 지역 보건사업 안내 등 실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습 중심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자원봉사자의 체계적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활동 수칙 공유와 함께 홍보 물품도 배부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혈압과 혈당을 직접 측정하고 수치를 해석하는 방법을 배워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은 예방과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한 질환”이라며 “우리동네 심반장들의 활동이 지역주민의 건강 인식을 높이고 건강한 생활 실천을 확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동네 심반장’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지역 곳곳에서 혈압·혈당 인지율 향상을 위한 홍보와 건강관리 활동을 본격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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