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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연식 시장은 이번 경로당 순회 방문을 통해 올해의 노인복지정책과 주요 시정에 대해 설명하고 어르신들의 불편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할 예정이다.
김 시장의 이번 방문에는 사회복지과장과 경로당 소재지 관할 동장 등이 함께 동행해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를 즐길 수 있는 소통과 공감의 행정을 펼친다.
현재 태백시 관내 경로당은 103개소로 약 4200여 명의 어르신들이 회원으로 등록돼 다양한 복지혜택을 받으며 여가 활동을 즐기고 있다.
시 관계자는 “매년 경로당 신축과 노후경로당 리모델링 등으로 시설이 현대화 되는 만큼,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욕구도 다변화 되고 있는 추세”라며,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단순한 휴식·여가 공간 뿐 아니라 소규모 일터나 문해교실, 특화된 순회 프로그램 운영 장소 등 다기능 복합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실질적 수요자인 어르신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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