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보도자료 작성 등 실무 역량 강화 교육 병행
“사례 중심 설명 만족”…현장 반응 긍정적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태백교육지원청이 공직사회의 변화 요구에 맞춰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실무형 교육을 마련했다.
강원도내 유일한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전문강사인 이정우 강사는 1일 태백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소속 직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의는 공직사회에서 적극행정이 요구되는 배경과 함께,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사례와 실천 방법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약 2시간 동안 이루어졌으며, 이 강사는 국민 눈높이에 맞춘 적극행정 서비스 제공, 창의적 문제 해결, 책임 있는 의사결정 등 적극행정의 핵심 요소를 실제 추진 사례와 연계해 설명했다.
또한 태백교육지원청 직원들의 실무 능력 강화를 위해 AI를 활용한 적극행정 우수사례 작성법, 보도자료 작성법 등 실무 중심 교육도 병행했다. 이 강사는 “직원들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다양한 적용 방안을 제시했다.
교육에 참석한 직원들은 “AI 활용 적극행정 소개가 매우 유익했다”, “사례 중심으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만족스럽다”, “새로운 정보를 얻게 되어 도움이 됐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정우 강사는 2023년부터 강원특별자치도공무원교육원, 동해·화천교육지원청, 강원영동병무지청, 경북 울진군청 등 다양한 기관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강의를 진행해왔다. 그는 적극행정 외에도 공문서 작성법, 보고서 작성법, 복무제도, 예산회계, 지역홍보마케팅, 정부혁신·민원서비스·청렴도 평가 대응 등 여러 분야에서 강의 활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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