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0년 모로코 헤리티지 담긴 바샤커피 ‘밀라노 모닝 드립백’, ‘크랙넬 버터 비스킷’ 기프트 박스 증정
■ 씨메르, 오션스파풀 무제한 이용부터 키즈 프로그램까지. 가족 모두 만족하는 올인원 호캉스 선봬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바샤커피 패키지, 파라다이스 제공
"해운대 호텔 테라스에서 음미하는 모로코 황실 커피의 우아한 품격.”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이 모로코 헤리티지 커피 브랜드 '바샤커피(Bacha Coffee)'와 손잡고 '스테이 위드 바샤커피'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바샤커피의 시그니처 커피와 고메 비스킷이 포함된 특별 기프트 박스를 증정하는 디럭스 객실 상품이다. 투숙 기간은 11월 30일까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패키지 이용객에게 제공되는 ‘바샤커피 밀라노 모닝 커피백 기프트 박스(12개입)’는 이탈리아 밀라노의 역동적인 에너지를 담아낸 파인 플레이버 커피로, 약간 쌉싸름한 초콜릿과 브리오슈의 달콤한 노트가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함께 제공되는 ‘크랙넬 버터 비스킷’은 7세기 페르시아에서 유래한 전통 과자로, 14세기부터 유럽 왕실과 귀족들이 즐겨온 역사를 자랑한다. 비스킷의 바삭한 식감이 커피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더욱 풍성한 미각 경험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패키지 이용객은 호텔 내 프리미엄 스파 ‘씨메르’와 ‘오션스파풀’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고객을 위한 ‘BMW 키즈 드라이빙’, ‘플레이 랩’, ‘하바 키즈 라운지 & 웅진 북클럽’ 등 다양한 키즈 시설 이용 혜택도 함께 제공된다.
한편, 바샤커피는 1910년 마라케시의 다르 엘 바샤(Dar el Bacha)에서 설립된 세계적으로 유명한 모로코 커피 브랜드로, 당시 유명 인사와 귀빈들이 반짝이는 포트에 담긴 아라비카 커피를 즐기기 위해 모였던 곳이다. 오늘날 바샤커피는 전 세계 35개국에서 수확한 100% 아라비카 스페셜티 커피 200여 종을 선보이며 커피 애호가들에게 커피 한잔으로 세계 여행을 떠나는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관계자는 "부산을 대표하는 글로벌 럭셔리 호텔로서 프리미엄 체험을 제공하고자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헤리티지 커피 브랜드와 협업하게 됐다"며 "해운대 바다 전망을 감상하며 즐기는 바샤커피의 특별한 향미로 투숙객들이 더욱 품격 있는 휴식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차수 기자 chasoo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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