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지방경찰청은 오는 14일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관내 사찰·암자 718개소에 대해 특별방범활동을 실시한다.
우선 사찰 내‧외부 범죄 취약개소 점검 등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한다. 모든 사찰·암자를 관할 지구대장(순찰팀장)‧파출소장이 현장에 직접 방문, 사찰 및 주변 지역 주민(상인)대상 최근 범죄사례와 범죄예방요령 및 신고요령 등 홍보, 자체 방범역량을 강화하고 사찰과 비상연락망을 구축했다.
도한 112순찰차별 담당 사찰을 지정해 순찰 시 사찰 주변 연계 순찰을 강화, 취약지 거점배치를 실시하는 등 사찰 인근 가시적‧다목적 순찰활동으로 시설물 보호 및 범죄예방활동을 전개한다.
특히 부처님 오신날 당일에는 경찰관기동대 및 방범순찰대 등 경찰 인력을 최대한 활용해 사찰·암자 주변에 대한 적극적인 교통관리, 혼잡경비 지원 근무 등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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