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워터파크, 발원지 잇기 트레킹 등 핫한 프로그램이 한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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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水절水 물놀이 난장 '별난 거리 퍼레이드'.(태백시 제공) |
특히, 27일 토요일 오후 12시에는 얼水절水 물놀이 난장 프로그램인 ‘별난 거리 퍼레이드 대회’가 태백역을 출발해 중앙로 물놀이 행사장까지 펼쳐진다.
독특한 콘셉트의 복장과 퍼포먼스 행렬이 시내를 통과해 물놀이 행사장인 중앙로 사거리와 옛 노동부 건물 앞에 도착하면 본격적인 물놀이 난장이 진행된다.
소방차와 버블머신, 수직분수, 물대포가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면, 걸그룹과 DJ 공연, 캐릭터 대항군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어른‧아이 할 것 없이 마음껏 물총 싸움을 즐기다 보면, 저녁 6시부터 태백문화광장에서 펼쳐지는 ‘창현 거리 노래방’을 만날 수 있다.
구독자 239만명을 자랑하는 인기 유튜브 콘텐츠 ‘창현 거리 노래방’은 밤 9시까지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을 붙잡을 전망이다.
365세이프타운으로 장소를 옮긴 ‘도심 속 워터파크’도 27일부터 개장해 손님들을 맞이한다.
대형 풀장과 100m 길이의 워터슬라이드, 패스트트랙 바운스, 아쿠아 시소는 한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강의 발원지 검룡소에서는 27일 오전 10시부터 검룡소와 삼수령을 잇는 7.2㎞구간의 발원지 잇기 트래킹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발원지를 따라 녹음이 짙어진 숲길을 걷다보면, 지친 몸과 마음이 힐링 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본격적인 발원지 축제 프로그램이 시작되는 토요일, 태백시 곳곳이 시민과 관광객들의 즐거운 비명과 탄성으로 가득 울려 퍼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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