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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출신 선수들을 응원하는 모습. |
러시아는 국가 주도의 도핑 스캔들로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서 평창올림픽 출전이 금지되면서 도핑 문제가 없는 선수만 개인자격으로 출전이 허용돼 IOC의 초청을 통해 개인자격(OAR)으로 올림픽에 출전했다.
화이트타이거즈는 개그맨 정찬우씨가 단장을 맡고 김대희씨 등 인기 개그맨과 탤런트, 슈퍼모델 등으로 2017년 2월 공식 출범해 지난 테스트이벤트 기간 중 관중과 함께 유쾌한 응원으로 올림픽 열기를 고조시키는데 앞장섰다. 현재, 올림픽 기간 중 러시아 출신 올림픽선수(OAR)에 대한 응원을 집중적으로 펼치고 있다.
그동안 빙상경기(피겨스케이팅, 스피드스케이팅, 아이스하키) 및 설상경기(크로스컨트리스키, 바이애슬론)에서 총 14개 경기 1,600명이 응원활동 참여했다
이종선 화이트타이거즈 대표는 “앞으로도 OAR 선수들에 대한 적극적인 응원 활동으로 2018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성공개최에 더욱 힘을 보태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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