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사회적경제 한마당 가치모여 장터 포스터
[로컬세계 = 임종환 기자]서울 강북구가 오는 1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북서울꿈의숲 문화광장에서 2025 강북구 사회적경제 한마당 ‘가치모여 장터’를 연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 가치 확산과 지역사회 교류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되며,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20여곳이 참여해 체험·판매·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 비중을 확대해, 사회적경제를 생활 속에서 경험할 수 있는 체험형 축제로 꾸민 것이 특징이다.
올해 새롭게 마련된 원데이 클래스에서는 ▲가죽 선글라스 케이스 만들기 ▲모루 인형 키링 만들기 ▲유리병 업사이클 라탄 무드등 만들기 ▲아이싱쿠키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참여 신청은 행사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또 ‘강북구 청소년 사회적경제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과 어린이 체험형 중고물품 장터가 열리며, 청소년들이 제안한 사회적경제 아이디어는 현장 전시된다. 아울러 지역 예술인 3팀의 공연과 어린이 놀이존, 스탬프 투어 이벤트도 진행된다. 강북구청 공식 SNS를 팔로우하거나 유튜브 구독 인증을 하면 캐리커처·페이스페인팅·포토부스 체험이 제공된다.
행사는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강북구 일자리청년과 또는 강북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이순희 구청장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며 사회적경제 가치를 이해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임종환 기자 lim46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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