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는 야외무대에서 개최한 남녀노소 TOP100 콘서트 성황리 개최.북구청 제공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 북구는 지난 28일 화명 롯데 낙천대 아파트 야외무대에서 개최된 ‘남녀노소 TOP100 콘서트’가 지역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트로트부터 인디 음악까지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많은 이들의 발길을 사로잡았으며, 지역사회의 화합을 이끄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어쿠스틱 밴드 ‘몽키그루브’와 트로트 가수 ‘해창이’의 환상적인 무대는 참석한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관객들은 음악에 맞춰 함께 노래하고 춤추며, 잊지 못할 특별한 순간을 공유했다.

공연을 관람한 한 주민은 “아주 즐거운 시간이었고, 이러한 문화 행사가 자주 열리기를 바란다”는 의견을 전했다.

오태원 구청장은 “이번 콘서트가 지역사회 화합과 문화 향유의 장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행사로 주민들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