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태백시 제공. |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강원 태백시는 삼수동에 위치한 효자경로당 김주하 회장을 비롯한 회원 30여 명이 지난 13일 사랑의 성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한 사랑의 성금 1백만원은 김주하 회장과 회원들이 지난 5년 동안 폐지와 공병을 어렵게 모아 판 수익금으로 마련했다고 알려져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지난 2009년 개소한 효자경로당은 이인화 전 회장을 시작으로 꾸준히 불우이웃 돕기 등 이웃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김주하 회장은 “효자경로당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업과 성금 모금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