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북50플러스센터 개관 3주년 기념행사 ‘강북을 [담:다]’ 안내문
[로컬세계 = 임종환 기자]서울 강북구는 오는 31일 강북50플러스센터에서 개관 3주년을 기념하는 축제 ‘강북을 [담:다]’를 개최한다고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장년층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자리로,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축제는 강북50플러스센터 사업 우수 참여자 시상식이 진행되는 3주년 기념식을 시작으로, 커뮤니티 데이 부스 체험, 원데이 클래스 및 특강, 추억의 테마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1층부터 3층까지 운영되는 체험 부스에서는 ▲양말목 소품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장바구니·매듭팔찌 만들기 ▲광복 80주년 기념 개운죽 만들기 ▲캘리그라피 거울키링 만들기 ▲목판·원목키링 체험 등 생활 속 공예 체험이 마련된다. 또한 사전 신청으로 참여 가능한 원데이 클래스에서는 DIY 엽서 디자인, 기념일 카드 제작 등 실생활과 취미를 접목한 강좌가 진행된다.
행사 당일에는 ‘함께한 3년, 응원나무 챌린지’ 이벤트가 운영되어 응원 메시지를 남길 수 있으며, 포토존과 캐리커쳐 체험도 준비된다. ‘추억의 테마존’에서는 옛 시절을 떠올리며 마당놀이를 체험할 수 있어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한다.
강북50플러스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중장년들이 함께 웃고 나누는 따뜻한 축제로, 지난 3년의 여정을 돌아보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앞으로도 중장년층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참여 신청과 자세한 사항은 강북50플러스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로컬세계 / 임종환 기자 lim46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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