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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후 롯데월드 가든스테이지에서 롯데월드 샤롯데 봉사단이 소아암 아동과 함께 천사들의 합창공연 ‘드림 Stage’를 공연했다. 아이들과 샤롯데 봉사단이 ‘힘내 소중한 너’를 합창하고 있다. |
지난 16일 롯데월드 가든스테이지에서 롯데월드 샤롯데 봉사단은 소아암 아동과 함께 천사들의 합창공연 ‘드림 Stage’를 공연했다.
‘드림 Stage’는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롯데월드의 사회공헌활동 캠페인 중 하나로 2016년부터 소아암 아동들과 함께 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아이들과 함께 제작한 노래로 무대에 올라 더욱 큰 감동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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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암 아이들과 롯데월드 샤롯데 봉사단과이 '신데렐라의 크리스마스 파티'의 하이라이트 부분인 ‘Oh holy night’의 안무를 함께하고 있다. |
이날 아이들과 샤롯데 봉사단은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인기 뮤지컬 쇼인 ‘신데렐라의 크리스마스 파티’에서 특별 무대에 올라 ‘힘내 소중한 너’를 합창하고 뮤지컬의 하이라이트 부분인 ‘Oh holy night’의 안무를 선보였다.
공연에는 소아암 아동 가족 200여 명과 음원 사이트 멜론에서 진행한 이벤트 당첨자 200명도 함께해 아이들의 무대를 응원했다.
이날 롯데월드를 감동으로 가득 채운 무대는 소아암 아동과 롯데월드 샤롯데 봉사단이 지난 8월부터 5개월간 노래와 안무 연습에 매진한 결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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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후 롯데월드 가든스테이지에서 롯데월드 샤롯데 봉사단이 소아암 아동과 함께 천사들의 합창공연 ‘드림 Stage’를 공연했다. 롯데월드 박동기 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이날 행사에 참가한 박동기 대표이사는 “롯데월드 무대에 서는 것이 꿈이었던 어린이의 소원으로부터 이번 공연이 시작됐다. 이 무대가 어린이들이 꿈을 이루는 공간이 되어 무척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모든 어린이들의 꿈이 실현되는 즐거움이 가득한 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합창무대에서 선보인 ‘힘내 소중한 너’의 디지털 음원은 지난달 발매됐다. 음원은 멜론, 지니, 벅스, 애플뮤직, 아마존 등 국내, 외 음원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 음원의 수익금은 아이들의 치료를 지원하기 위해 전액 기부된다.
롯데월드는 올 한해 ‘드림업 기부데이’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2000만원의 기부금도 여기에 더한다. ‘드림업 기부데이’는 한 달에 한 번 임직원들이 ‘기부메뉴’로 식사하면 식수만큼 매칭그랜트 형식으로 ‘드림업’ 기금이 마련돼 소아암 치료가 필요한 아이들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 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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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박동기 대표와 소아암협회 허인영 국장이 공연을 마친 아이들과 기념촬영을 하며 사랑의 하트를 그리고 있다. |
서울대어린이병원에 찾아가 아이들에게 사랑을 선물하는 ‘찾아가는 테마파크’도 1995년 시작해 올해 103회를 맞을 만큼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한편 이번 ‘드림 Stage’ 프로젝트는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의 지원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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