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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 FTA'는 관세청이 FTA 관련 궁금증과 애로사항을 쉽고 간단하게 해결해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올해 교육은 FTA 활용에 직접 활용되는 2개 실무 과정을 추가해 총 12개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전국적으로 교육 수요가 있는 어디든 찾아가 수준 높은 교육서비스를 제공한다.
관세청 교육사업의 특징은 교육을 이수한 후에도 ‘YES FTA 교육 총괄 지원시스템’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개인과 기업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FTA 활용애로를 파악해 지원해 주는데 있다.
또, 지난해 호응을 얻은 ‘BIG 3 수출국(중국, 미국, 베트남) 현지 전문가 초빙해 가진 전국 순회 강좌 같이 올해도 수요자의 의견을 반영한 특별강좌를 더욱 강화할 예정으로 우리 중소기업과 미래 무역인재들에게 맞춤형 교육서비스 제공이 기대된다.
한편, 지난해 처음 시도된 관세청 교육사업은 많은 기업들이 새롭게 FTA 활용하게 되는 등 실질적인 FTA 활용지원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은 바 있다.
교육 이수 후 190개 기업이 새롭게 FTA를 활용하기 시작했고, 154개 기업이 FTA-PASS(중소기업용 원산지관리프로그램)를 도입해 체계적인 원산지관리시스템을 구축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중 교육을 이수한 168개 기업이 신규로 ‘원산지인증수출자’로 지정받았으며 210명이 ‘원산지전문자격증’을 취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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