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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 북구는 오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부산시민공원 다솜광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4 도시재창조 한마당 × 부산도시재생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2024년 부산도시재생박람회는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창조 한마당과 공동 개최하며, 이번 행사에서는‘도시재창조의 너울 지역 주도의 미래’를 주제로 도시재생 관련 홍보부스 운영, 도시재생 교류회, 거점시설 및 마을영화 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북구는 도시재생 홍보 부스와 민관협력 부스를 운영한다. 도시재생 홍보 부스에서는 구포이음 도시재생사업과 덕천동 도시재생사업의 성과 공유와 이벤트를 진행한다.
민관협력 부스에서는‘숙등마을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김정자)’이 운영 중인 ‘숙등 커피&베이커리’에서 생산한 베이커리 제품을 전시하고 판매하며, 향후 운영 예정인 바느질 체험공방‘손땀’의 홍보를 위한 바느질 공예 체험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북구의 우수한 도시재생 성과를 공유하고 도시재생사업의 지속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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