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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 박세환 기자]대구남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사공태)는 지난 14일부터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참여해 코로나19 감염 위기 안정을 위해 남구 시내버스정류장에 방역 소독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9일 밝혔다.
코로나19에 대한 경각심이 완화되고 있는 시기에 많은 사람들이 다니는 장소를 방역 소독함으로써 시민들의 감염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조금이나마 안심하고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2인 1조로 시내버스 정류소를 집중적으로 방역을 실시했다.
 
온라인 모집공고를 통해 봉사자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어 코로나19 감염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 대응하는 범시민 참여 분위기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남구는 이번 방역 봉사자 모집에 많은 주민들이 적극 봉사에 나서주어 준비된 방역약품 조기소진으로 내달 중순까지 실시할 예정이던 방역봉사활동을 이달 말로 앞당겨 종료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코로나19 감염 차단과 확산 방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노력해 주신 자원봉사자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같은 참여 분위기를 몰아 전 구민이 한마음으로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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