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조윤찬 기자]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여름방학을 맞아 사교육 수요가 급격히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불법·편법적으로 운영되는 학원을 집중 점검한다.
점검 사항은 ▲미등록(신고) 학원, 교습소, 개인과외교습자 ▲교습비 등 초과징수 ▲교습시관 위반 및 심야교습행위 ▲불법기숙형태학원 운영 등이다.
또한 학원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설물 안전관리 실태 점검 및 아동학대, 아동폭력, 성범죄 관련 사항을 병행 점검할 예정이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관할 교육지원청에 신고 되지 않은 미등록 학원 등 기타 불법·편법 운영사항을 적발할 경우에는 경찰서에 고발하거나 행정처분 및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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