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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전경. |
[로컬세계=박상진 기자]강원 태백시는 지난 9일 ㈜경동광업소와 협력업체 임직원 107명이 11월 한 달간 자발적 참여를 통해 총 1천70만원을 태백시 고향사랑기부제에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는경동광업소와 태백시 간의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경동광업소의 협력업체를 포함한 임직원 107명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졌다.
이재묵 소장은 “태백시와의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지역발전에 기여 하고자 이번 기부에 참여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태백시와 함께 성장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기부에 참여해주신 ㈜경동광업소 임직원분들의 따듯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 고향사랑기부금은 지방재정을 보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주민 복리 증진에 사용되는 유용한 제도인 만큼,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개인은 고향사랑기부제로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를 할 수 있으며, 10만원 기부 시 전액 세액공제 받고 기부금의 30%를 지역 특산물도 받을 수 있어 총 13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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