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로써 부산시는 1998년도 명장이 된 정경부인한복 유정순 대표를 비롯한 총 26명의 대한민국 명장을 보유하게 됐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해 숙련기술인의 최고 영예를 부여하는 대한민국명장은 산업현장 등에서 15년 이상 종사하면서 관련 산업 및 기술 발전에 크게 공헌한 장인에게 수여된다.
올해는 기계설계·정보기술 등 37개 분야를 대상으로 전국 7명의 장인이 선발됐다.
특히 공모 중 제과제빵 분야에 선정된 이흥용씨는 제품 개발, 공정개선을 통한 품질과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서울을 제외한 비수도권에서 제과제빵 분야 수여자는 이씨가 최초다.
한편 대한민국명장 수여자는 3일 ‘직업능력의 달’ 기념식에서 명장증서와 함께 일시장려금 2000만원과 연간 최대 405만원의 계속종사장려금이 지급된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