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돌봄 프로그램 함께 운영…300여 명 참여 예정
[로컬세계 = 임종환 기자]서울 동작구는 부부와 가족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고 건강한 가족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부부 그리고 가족’ 행사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행사는 오는 6월 1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동작구청 4층 대강당에서 열리며, 관내 가족 300여 명이 함께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부부의 날 기념 감사장 수여와 특별강연, 자녀 돌봄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다.
감사장은 30년 이상 혼인 관계를 유지하며 모범이 된 ‘백년해로 부부상’, 결혼이주 배우자와 함께 조화로운 가정을 이룬 ‘어울림 부부상’, 3명 이상 자녀를 양육하는 ‘다둥행복 가정상’ 등 결혼친화 문화 조성에 기여한 부부에게 수여된다.
후보자 추천은 오는 5월 29일까지 각 동 주민센터와 관내 유관기관을 통해 접수받는다.
이어 ‘서울대 아빠’로 알려진 정은표가 ‘특별한 육아와 행복한 가족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가족 간 소통과 육아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부부가 강연에 참여하는 동안 자녀 돌봄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만 6세 이상 아동을 대상으로 풍선 꽃다발 만들기와 가족 응원봉 만들기, 응원 머리띠 만들기 프로그램이 대강당 옆 소회의실에서 진행된다.
행사 참여 신청은 5월 26일 오전 9시부터 6월 5일 오후 6시까지 동작구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300여 명을 모집한다.
참가 신청 시에는 정은표 배우에게 궁금한 점을 사전 질문으로 남길 수 있으며, 일부 질문은 행사 당일 질의응답 시간에 반영될 예정이다.
동작구 관계자는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서로를 향한 감사와 존중의 가치를 확산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 형태를 포용하고 세대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가족친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임종환 기자 lim46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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